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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놀이

코스피 우진플라임, 코스닥 서전기전 상한가




최근 5개월동안 주식시장이 꾸준히 빠지면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패닉상태에 빠져있었는데 오늘 반등이 나올까하며 기대를 해봤지만 결국 코스닥이 700선을 이탈하면서 코스닥 종목들이 전체적으로 폭락을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코스피같은 경우 기관이 방어를하면서 -0.40% 하락한 2097.5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이 이렇게 좋지않아도 오늘은 상한가 종목이 무려 2개나 나왔습니다.


코스피 상한가종목 우진플라임 그리고 코스닥 상한가 종목 서전기전!



우선 코스피 종목인 우진플라임입니다.


시가총액은 511억원으로 소형주에 해당이 되며 대주주 지분율이 40.54%이다보니 실제 시장에서 유통되는 물량은 상당히 적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진플라임이 갑작스레 상한가를 가다보니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에서는 우진플라임에게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했습니다. 기한은 25일 18시까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지만 아무래도 아무런 공시가 없는 것으로 보아 예상되는 답변은 공시할 내용이 없다가 아닐까싶습니다. 내일 오후 6시까지 답변을 해야하기때문에 내일까지는 상당한 시세변동이 있지않을까싶네요.



현재 기업실적은 적자지속상태이며, 기관은 관심이 없고 외국인들은 매도중 그리고 개인들만 꾸준히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코스닥 상한가종목인 서전기전입니다.


서전기전은 10월 초중반동안 핫한 종목이라 단타나 급등주 및 테마주를 공략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종목중 하나일 것입니다. 시가총액은 무려 306억원으로 엄청나게 낮습니다. 그리고 대주주인 홍춘근씨의 지분이 무려 45.28%로 상장된 주식의 절반가까이 보유중이죠. 그래서 오늘 거래대금이 약 62억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갈 수 있었지않았나싶습니다.


뉴스를 살펴보면 서전기전은 무상증자로 이날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를 했으며 기준가는 4860원,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로 인해 상한가를 갔다고합니다.



서전기전 재무상태를 확인해보니 실적이 상당히 우수한 기업입니다. 다만 소형주이다보니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좋지않네요.



현재 주식시장이 약세장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에서도 상승하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우량주나 대형주에 투자하기보다는 돈이 몰리고 수급이 몰리는 테마주나 급등주 등에 투자해 단기적인 관점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되지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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