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종합저축 한도와 조건

 

 

비과세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겁니다. 말 그대로 과세가 되지않는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우리가 예금이나 적금을 하게되면 보통 이자소득세라고해서 15.4%를 제하게 되는데 비과세상품일 경우에는 이같은 이자소득세를 떼지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과세종합저축상품을 알아보고 가입조건과 한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과세종합저축 가입대상자

 

1. 만 65세 이상이신분

2.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인

3.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4. 고엽제 후유증 환자와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

5.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한도는 최대 5000만원까지 저축이 가능하며 여러 금융기관에 나눠서 저축하실 수도 있습니다.(5천만원 한도내)

만약 5가지중 1가지라도 해당이 되신다면 다음과 같은 구비서류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장애인: 장애인 등록증

생활보호 대상자: 수급자 증명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및 가족: 독립유공자증, 독립유공자유족증, 독립유공자확인원

 

 

비과세종합저축은 젊고 건강하며 경제적으로 위험이 적은 일반인들은 사실상 가입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은행권에서는 이외에 비과세저축상품이 없죠. 그렇다면 일반인들은 비과세저축상품을 가입할 수가 없나 궁금하시죠. 아닙니다. 일반인들도 가입할 수 있는 비과세저축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보험사의 비과세 저축상품이 있죠. 제가 예시로 삼성생명 인터넷저축보험을 가져와봤습니다.

 

우선 비과세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최소 10년간 유지를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무리하게 저축하시기보다는 오랫동안 끌고 갈 수 있도록 적정한 금액을 저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 저축보험들은 많은 사업비들이 빠지다보니 초기엔 원금손실이 있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전용저축보험같은경우 한 달만 지나도 100%이상 원금이 유지가 되기때문에 과거보다 훨씬 좋은 조건의 저축상품이 많습니다. 만약 만기때까지 길게 유지한다면 수익률이 적금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아무래도 장기저축상품이기때문에 거치기간이 긴 단점이 있지만 높은 수익률때문에 많은 분들이 장기저축상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30대 사회초년생이라면 반드시 하나쯤은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과세상품이기때문에 이자소득세 15.4%를 떼지않아 예금이나 적금보다 훨씬 유리하죠.

 

훗 날 만기가 도래하면 목돈으로 한 번에 수령할 수도 있으며 노후를 위한 연금으로 받아보실 수도 있습니다.